40대 만학도라 걱정입니다. 

간조로 근무하다가 40대 초,중반이 돼서
간호대학 만학 신입생으로 입학하니 배울 게 너무 많더락구요.
20대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려니까 막상 너무 뒤쳐지는 기분이에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세대차이도 많이 느껴서 실습하거나 봉사활동 같은 거 같이 할 때에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느껴집니다. 
가장 큰 건 취업인데...
요양쪽으로 갈 생각이긴 한데, 잘 될진 모르겠어요. 
학점은 그런대로 4점 초반 유지하고 있고 토익은 700점 대예요.
제가 노력해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갈수록 고민만 늘고 자신감은 떨어지고 있어요. 
객관적으로 보실 때 제가 어떤 역량을 더 길러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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