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 분비물 상처 이런거 잘 못보면 간호사 하기 어렵겠죠

잘 몰랐는데 .. 제가 좀 비위가 약한 편인 거같아요

사진으로도 wound나 욕창 이런거 잘 못보겠어요ㅠ

주사나 채혈침 찌르는 것도 아직도 좀 무섭고 떨려요..

 

임상에서는 환자의 대소변까지 보고 만질 수 있어야 한다는데

비위가 약한 제가 간호사를 제가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하다보면 결국 다 익숙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성격과도 연관되는 거 같아서 의문이에요...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초코롤롤
    비위가 약한 편이라면...! 진짜 좀 힘드실 것 같네요...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무던한 편이라서 괜찮은데 제 친한 동기도 비위가 많이 약해서 꽤 힘들어 했어요...
    냄새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비위가 약하다면...! 익숙해질때까지 버티는게 답일 것 같아요ㅠ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실습 나가서 기절하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ㅠㅠ..
    근데 일이라고 생각하면 다들 무뎌지더라구요 
    계속 봐서 무뎌지게끔 하는게 방법일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널례
    실습 아직 안 나가보셨다면 ㅠㅠ 실습 나가서 그때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성실토끼
    어디서든 마인드셋! 너무 부담갖지마세요! 간호사도 사무직 있습니다 ㅎㅎ
  • 프로필 이미지
    춘식이다
    비위가 약하신 편이면 조금 힘드실 순 있어요 .. ㅠ 그래도 간호사가 하고싶으시다면 익숙해질때까지 버티기.. 
  • 프로필 이미지
    박동천
    아무래도 힘들 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배고프다
    저도 비위가 약한 편이었는데 계속해서 보다보니 적응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