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면허의 이미란 무엇일까요.. 저는 간호에 대한 열정이 있고, 누구보다 간호사가 되고 싶어 꿈을 좇아 간호대에 왔는데, 취업 땜 온건 이해하지만 그거 가지고
요즘 취업도 안돼서 괜히 왔네 뭐네 하는 얘기 들을 때마다 힘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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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3
마자요 취업이 전부가 아니고 직업에 대한 애살이 먼저라고 생각해요ㅠ
초코롤롤
취업 생각하고 온 사람들은 회의감이 많이 올 것 같아요...!
취업이 물론 잘 될 때도 지금처럼 잘 안될 때도 있지만, 자꾸 그런 얘기하면 열정 있는 사람도 힘이 빠지기 마련이죠...ㅠ
그래도 글쓴이님이 끝까지 직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꼭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널례
간호는 정말 사명감으로 하는 것 같아요!
셰리엘
취업이 전부가 아니죠~~~ 내가 하고싶어서 온거니까 주변이 뭐라고하든 신경쓰지말고 목표를 향해봐요!
뚜부뚜
그런 말은 속으로 했으면..
취업이 잘된다는건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 가는 거 같아요
성실토끼
각자의 사정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셔두 괜찮아요 ㅎㅎ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춘식이다
취업이 전부는 아니죠..면허에 대한 자긍심 가지고 사명감이 중요한거같아요
익명4
간호사가 되고 싶어서, 간호를 사랑해서 이 길을 선택했는데,
그걸 "취업용 선택지"처럼 얘기할 때 느껴지는 그 서운함과 허탈함, 정말 공감돼요
간호사 면허는 단순히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니에요.
그건 내가 인간을 이해하고, 돌보고, 함께 하겠다는 약속의 증거예요.
누구나 딸 수 있는 게 아니라,
정신적·신체적으로 수없이 훈련받고, 수많은 밤을 지나서 얻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