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이랑 다 잘지내시나요ㅠ?

재수해서 학교 들어와서 현역보다 한살나이가 많아용
그래도 동기들이랑 편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냥 말도 놓으라고 하고 격없이 지내고 있거든요..?

근데 동기중 한명이 자꾸 아슬아슬 선을 넘어요

가끔 야라고도 하고요.....;;

앞으로 계속 봐야하니 트러블 생기면 곤란할거 같아
뭐라하기도 좀 그러네요ㅠㅠ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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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익명1
    선을 넘는건 따끔하게 뭐라하는게 낫지않을까요? ㅠㅠ 
  • 익명2
    야라고 할땐 그냥 넘기지 마시고 야는 아니지 라고 말씀하셔야 될거같아요
  • 초코롤롤
    만약 오래 볼 사이면 아닐 때는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하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렇게 오래 보고 싶은 사이가 아니라면 천천히 거리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돼끼
    저같으면 적당히 거리둘것같아요 
    굳이 선넘는 친구를 옆에 둘 필요는 없으니까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널례
    야 라고 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네요 ㅠㅠㅠ
    보통 말 편하게 해도 야 까지는 안 하거든요 ㅠㅠㅠ
  • 익명4
    저는 생각보다 잘 지내는것같아요 만학도분들하고도 말텄어요! 잘 지내실수있을거예요 근데 선 넘는분은 그냥 잘라내는게 맞는거같네요..ㅠ
  • 손2
    어떤 곳이든 적당한 거리가 필요해요 ! 
    
  • 뚜부뚜
    야? 야는 아니지~ 하면서 처음엔 좋게 말하는 건 어떨까요?
    근데 어차피 한번 그렇게 걸리는 게 있는 친구는 나중에 멀어지더라고요.
    
  • 성실토끼
    적당히 해라 라고 말해주세요.  편하게 하면 만만이로 보고 함부로 대합니다. 가까운 사이일 수록 배려는 필수에요
  • 춘식이다
    저라면 그냥 솔직하게 말할거같아요 대화로 최대한 푸는게 좋을거같네요 ㅠㅠ 
  • 익명5
    나이 차이 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편하게 지내려 한 건데,
    그걸  '편하니까 막 해도 된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꼭 한 명쯤 있더라고요...
    
    불편함을 느끼시는건  절대 예민해서가 아니라, 당연한 거예요.
    오히려 분위기 흐리지 않으려고 배려하는 당신이 훨씬 어른스럽고 멋져요.
    
    지금 부드럽게 조절하면 이후 4년이 더 편해질 수 있어요.
    
  • 배고프다
    기분 나쁠땐 따끔하게 말해주는게 앞으로의 관계에서도 좋을거 같아요
  • 박동천
    그런 거 넘어가주면 만만한 사람이 되는 거에요
  • 코코넛쥬스
    선 넘는건 따끔하게 말 한마디 해줘야해요. 아니면 자꾸 만만하게 볼 수도 있어요ㅠㅠ 저도 당해봐서 너무 공감돼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