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로가 잘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휴학하고 여유롭게 여행도 다니면서 자아를 찾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휴학하면 돌아가는것도 힘들다고 빨리 졸업이나 하라고 하시네요.. 부모님 말씀도 맞는 거 같고 휴학이 도피인거 같기도 한데 체력도 마음도 넘 지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