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S 중증도 분류 완벽 정리! 응급실에서의 KTAS 분류 기준과 적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KTAS의 정의부터 KTAS 분류 5단계 기준, 실제 적용 예시 등
KTAS 중증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KTAS 중증도를 공부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KTAS 중증도 분류란?

 

 

KTAS 중증도 분류(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상태를 평가하여,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 체계를 말합니다.

KTAS는 환자의 증상, 활력징후, 의식 수준, 통증 정도 등을 기반으로 분류되는데요.

 

응급실에서 모든 환자가 동시에 치료받을 수 없기 때문에, KTAS 중증도 분류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우선 치료하기 위한 기준이 됩니다.

 

KTAS 분류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로 나뉘며, 숫자가 낮을수록 상태가 심각하고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KTAS 분류 5단계 기준

 

KTAS 분류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KTAS 분류표를 간략히 요약했는데요.

 

 

KTAS 분류표의 실제 적용 예시

 

KTAS 분류표를 실제 응급상황에서는 어떻게 적용될까요?

 

예를 들어, 5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도착했다면, 의료진은 즉시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확인하고 KTAS 중증도 분류를 실시합니다.

아 과정에서 만약 심근경색이 의심된다면 이는 KTAS 2단계에 해당하며, 다른 환자보다 우선적으로 진료를 받게 됩니다.

 

반면, 단순 감기 증상으로 온 환자의 경우 KTAS 5단계로 분류되며,

응급이 아닌 경증 상태이기 때문에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 시간이 발생됩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는 응급실에서 KTAS 중증도 분류는 의료진의 판단을 돕고 환자에게 공정한 의료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KTAS 중증도 분류의 장점과 한계

 

 

▶ 장점:

- 위급한 환자에 대한 빠른 대응 가능

- 의료진 간의 소통 기준이 명확함

- 병원 자원의 우선 배분에 기여

 

▶ 한계:

- 초기 평가에 따라 잘못된 분류가 이뤄질 수 있음

- 환자의 주관적 증상 표현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음

- 반복적인 재평가가 필요함

 

그래서 KTAS 분류는 한 번의 판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응급실 내에서 지속적인 관찰과 재분류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KTAS 중증도 분류는 응급의료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핵심 도구이며, 간호사 및 의료진은 KTAS 분류 기준과 KTAS 분류표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판단하고, 확인된 단계에 따라 진료 순서와 공간(중증구역, 일반병상)이 배정해야 합니다.

간혹 환자 중 본인 생각의 위급성과 의료진이 평가한 KTAS 중증도 분류가 달라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실 간호사로 환자에게 응급실은 ‘먼저 온 순서’가 아닌 ‘위급한 순서’로 진료가 진행되는 공간임을 안내하여 이해시키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KTAS 중증도 분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간호사,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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