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상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해열진통제 주사제인
프로파세타몰(Propacetamol) (상품명으로는 파세타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열제인데 왜 주사로 맞지?”
“아세트아미노펜이랑 뭐가 다른 거지?”
이런 궁금증을 가진 간호학과 학생을 위해 오늘은 파세타주 효능부터 투약 방법, 부작용, 주의사항까지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프로파세타몰 이란?
프로파세타몰은 체내에서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변환되는 해열·진통제입니다.
경구로 복용하는 타이레놀과 같은 계열이지만, 정맥 주사로 투여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먹는 해열진통제를 맞는 주사제로 만든 약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파세타몰 (파세타주)는 언제 쓰이나?
프로파세타몰은 주로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에게 사용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 수술 직후 통증 조절
- 고열이 있지만 약을 삼키기 힘든 경우
- 의식 저하 환자
- 오심·구토가 심한 환자
- 위장관 흡수가 어려운 환자
파세타주 효능인 신속한 해열 및 통증 완화가 필요한 순간에 사용되며
병동, 회복실, 중환자실에서 파세타주 처방을 자주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프로파세타몰 약리 작용 쉽게 이해하기
프로파세타몰은 투여 후 빠르게 분해되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전환됩니다.
약리 작용 포인트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추신경계에서 통증 전달 물질 생성 억제
- 체온 조절 중추에 작용 → 해열 효과
- 염증 억제 효과는 거의 없음
해열진통제 약물인 NSAIDs와 달리 위장관 출혈이나 신장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간독성 위험을 주의하기 위해 용량 관리가 중요합니다.
프로파세타몰 투약 방법은?
파세타주는 사용 직전에 생리식염수 또는 5% 포도당 용액에 희석하여 정맥(IV)으로 주입합니다.
- 투여 시간: 최소 15분내에 점적주입
- 성인 1회 용량: 1~2g
- 투여 간격: 최소 4시간 간격으로 2~4회 투여
- 1일 최대 용량: 8g 초과 금지
너무 빠르게 투여하면 저혈압, 주사 부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로파세타몰 효능은?
프로파세타몰이 체내에서 활성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변환되어 나타내는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해열 작용
: 중추신경계의 시상하부 열 조절 중추에 작용하여 효과적으로 체온을 낮춥니다.
▶ 중등도 통증 완화
: 경증 및 중등도의 통증을 완화합니다. 수술 후 통증 관리에 특히 유용합니다.
파세타주는 정맥으로 투여하기 때문에 작용 발현이 빠르다는 점은 파세타주 효능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급성 통증이나 고열 시 특히 효과적이고,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나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치료제 역할을 합니다.
프로파세타몰 부작용은?
프로파세타몰은 대체로 안전한 편이지만, 모든 약물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투여 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과 주의해야 하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흔한 부작용
: 주사 부위 통증. 오심, 구토, 어지러움
▶ 주의해야 하는 부작용
: 간기능 수치 상승, 간독성 (과량 투여 시), 저혈압, 알레르기 반응
프로파세타몰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질환 환자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약 시 꼭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
투약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투약 과정 및 후속 관찰 시 유념해야 할 핵심 주의 사항입니다.
▶ 투여 전 확인 사항
- 다른 해열진통제와 중복 투여 여부 확인
- 간질환 및 병력 여부 사정
- 투여 경로 및 용량 확인 (1일 최대 용량 초과 금지)
- 고령자·소아는 용량 조절 필요
▶ 투여 중 주의 사항
- 저혈압 모니터링
- 주사 후 통증, 발적, 부종 등 주사 부위 관찰
지금까지 프로파세타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로파세타몰(파세타주)는 ‘먹지 못하는 환자를 위한 주사형 아세트아미노펜’ 이라는 것,
정맥으로 투여 되어 빠르게 해열이 되고 안전한 진통제이지만 간독성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앞으로 실습이나 임상에서 파세타주 처방을 보게 된다면,
오늘 정리한 파세타주 효능과 투약 포인트를 꼭 떠올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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