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이 외로워요..

본가는 지방이고 학교 때문에 
서울에 혼자 올라와 살게 됐어요..
지금은 방학이라 집에 잠깐 
내려와서 지내고 있는데 
집이 편하고 좋은만큼 생각이 많아지네요.
혼자 타지생활한게 힘들었나봐요..ㅠㅠ

동기들은 개인주의가 있는 분위기라
서로한테 크게 관심도 없고 

속얘기도 전혀 하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하고

허전하고 외로웠거든요ㅠㅠ

이제 1년 지났는데 남은 학교생활을
앞으로 어떻게 견뎌낼지 좀 막막하네여..
그냥 바쁘게 공부하고 할일 하면서
지내다보면 괜찮아질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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