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슐린의 종류와 제제부터 기능까지!
한 방에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릴게요!
[인슐린의 뜻과 기능]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운반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요!
혈당이 상승했을 때,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그럼, 인슐린의 생리학적 기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당 조절 | 포도당을 근육, 지방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거나 저장 |
지방 합성 촉진 |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 |
단백질 합성 촉진 | 아미노산의 세포 내 유입을 촉진해 근육 생성 도움 |
케톤체 생성 억제 | 지방의 과도한 분해를 막음 |
그럼, 인슐린은 어떤 상황에서 필요할까요?
1) 제1형 당뇨병 :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만들지 못할 때 → 인슐린 필수
2) 제2형 당뇨병 : 인슐린 분비는 있지만, 작용이 부족하거나 저항성이 존재할 때
→ 경구약 외 인슐린 병행 가능
※ 여기서 잠깐!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세포에서 반응이 약한 상태를 말합니다. |
3) 임신성 당뇨병, 당뇨병성 케톤산증(DKA), 고삼투성 고혈당 상태(HHS) 등에서도 사용
[인슐린 투여방법 및 주의사항]
1 투여방법
정맥주사 | 가장 일반적인 방법 (복부, 허벅지, 팔 뒤쪽) |
펜형인슐린 | 일회용 또는 카트리지 교체형 |
인슐린 펌프 | 지속적으로 주입하며 미세 조정 가능 |
정맥주사(IV) | 지속적으로 주입하며 미세 조정 가능 |
2 인슐린 투여 시 주의사항
1) 저혈당 위험: 식사 없이 투여하거나 과도한 운동 시 발생 가능
→ 증상: 손떨림, 어지러움, 발한, 혼돈, 심한 경우 실신
2) 보관법: 개봉 전 냉장, 개봉 후 상온에서 28~30일 사용 가능
3) 식사 타이밍 고려: 속효성 인슐린은 식전 15~30분이 일반적
[인슐린 종류와 제제]
초속효성
> 작용 시작(10~20분), 지속시간(3~5시간)
> 대표적 약물 : 휴마로그(Humalog)
속효성
> 작용 시작(30분), 지속시간(6~8시간)
> 대표적 약물 : 노보로그(NovoLog)
중간형
> 작용 시작(1~2시간), 지속시간(12~18시간)
> 대표적 약물 : Humulin N
지속형
> 작용 시작(1~4시간), 지속시간(24시간 이상)
> 대표적 약물 : 란투스 (Insulin Glargine U‑100)
혼합형
> 작용 시작(혼합적), 지속시간(12~24시간 이상)
> 대표적 약물 : 노보믹스 30 (NovoMix 30)
인슐린 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인슐린 관련 용어를 정리해 볼게요!
인슐린 저항성 |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세포에서 반응이 약한 상태 |
C-peptide | 인슐린 생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혈액 지표 |
Basal-Bolus 요법 | 지속형+속효성 인슐린 병합 요법 |
지금까지!
인슐린 종류부터 제제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슐린은 인체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호르몬입니다. 특히 당뇨병 관리에 있어,
정확한 이해와 주의 깊은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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