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혈액검사를 시행할 때 자주 사용하는
혈액검사별 TUBE의 특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Blood culture bottle 색상은
주황색, 녹색 두가지가 있어요!
혈액 내 균 검사 배양을 위해
두가지의 bottle을 사용하게 되는데,
주황색은 혐기성 세균 배양 검사를 위해,
녹색은 호기성 세균 배양 검사를 위해 사용해요!
Blood culture bottle에는
각 10mL 정도의 혈액을 채혈하게 됩니다!
※ 사진 출처: 홍지문 임상실무필독서 리얼프셉
여기서 잠깐 임상 tip을 얘기하자면,
소아용 blood culture bottle도 있어요!
소아용 blood culture bottle은
성인용과 다르게 혐기성, 호기성으로
나뉘어지지 않아요!
한 개의 bottle(호기성)만 검사를 시행하며,
0.5~4mL 정도의 적은 채혈량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다량의 채혈이 어려운 소아에게 사용해요!
★ Blood culture bottle 임상 꿀팁 ★
Blood culture bottle에 채혈 시
반드시 무균적으로 채혈해야 해요!
그리고, 혈액을 주입할 시
주사기에 남아있는 공기가 빨려 들어갈 수 있기에
혐기 → 호기 순서로 주입해야 합니다!
혈액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준에 맞춰 담아
검사를 보내주세요!
EDTA tube 색상은
연보라색, 보라색입니다!
주로,
CBC, ESR, ammonia, HbA1c 검사에
사용하고 있어요!
EDTA tube에는
3mL 정도의 혈액을 채혈하게 됩니다!
★EDTA tube 임상 꿀팁 ★
EDTA tube에는 항응고제가 발라져 있어요.
따라서, 채혈 후에 충분히 흔들어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해야 해요!
Plain tube 색상은 빨간색입니다!
주로,
TDM 약물검사, ABO/Rh 검사 등에
사용하고 있어요!
Plain tube에는
6mL 정도의 혈액을 채혈하게 됩니다!
★ Plain tube 임상 꿀팁 ★
수혈 전 꼭 사용하게 되는 Plain tube!
수혈을 시행하기 위해 ABO type, cross match를
확인할 때 사용하게 돼요!
이때, cosign 라벨을 바코드와 함께 꼭 붙인 후
검사를 내려야 해요!
SST tube 색상은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다양한 편이에요!
주로,
electrolyte(Na, K, Cl 등), LFT,
BUN, Cr 검사 등에
사용하고 있어요!
SST tube에는
5mL 정도의 혈액을 채혈하게 됩니다!
★ SST tube 임상 꿀팁 ★
SST tube에는 응고촉진제가 발라져 있어요.
따라서, 채혈 후에 충분히 흔들어
혈액과 응고촉진제가 혼합되게 해야 해요!
Sodium citrate tube 색상은
하늘색이에요!
주로,
PT, aPTT, fibrinogen, D-dimer 검사 등에
사용하고 있어요!
Sodium citrate tube는
검체량에 따라 검체용기가 달라져요!
4.5mL, 2.5mL, 1.8mL 정도의 혈액을
채혈하게 됩니다!
★ Sodium citrate tube 임상 꿀팁 ★
혈액을 채취할 때 항응고제와 혈액의 비율을
정확히 맞춰주어야 해요!
(혈액:항응고제 = 9:1)
눈금선까지 정확한 양을 꼭 채워야 하며,
튜브에 항응고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채혈 후에 충분히 흔들어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해야 해요!
지금까지 혈액검사별 TUBE의 특징과
보너스 임상 꿀팁까지 알아봤습니다!
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신고글 신규간호사 필수개념! 혈액검사 tube별 종류와 특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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