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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랑 입퇴원이 하루 평균 10-15명인데요... 많으면 17명-20명?
첫날 너무 다리가 아팠고 만보-만5천보 찍혔어요
그런데 이제는 무릎이 아픕니다 ㅜㅜ
내가 늙어서 이제 그런건지 ㅠㅠ
아니면 오피 많이 없는 내과/재활에서 와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는 다음달부터 최대한 듀티 배려까지 해주겠다고 하지만
집도 멀고 외울것도 많고 듀티도 눈치보이고
금요일날 일 끝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온몸에 두드러기까지 나고 주말에 누워있네요
이렇게 1년을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랑 액티브한 과는 맞지 않는 과였나봐요
모두가 듀티변경까지 해줬는데 오래 다니겠지 하는 분위기인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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