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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에서 10개월하다가 좀 오래쉬고 집 앞 로컬 왔는데요.. 이제 이직한지 한 한달 됐나..
근데 아직도 적응이 너무 안돼요;; 일단 펑셔널의 많은 액팅도 너무 힘들고요.. 손도 느리고.. 대병에선 팀간호가 힘든 것 같았는데 펑셔널이 전 너무 안맞아요.. 안해봐서 그런거 일 수도 있지만 ㅠㅠ
그리고 전 외과에 있었는데 여긴 과 구분도 없고 ㅋㅋ
그래서 그런지 입원받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ㅠㅠ
무슨 완전 쌩신규도 아닌데 왜이럴까요.. ㅠㅠㅠㅠ
퇴사하고싶어요.. 그 병원이 좋았다는 걸 여기와서
뼈저리게 느끼고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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