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간호학과 재학중이고 워홀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요
호주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언어도 익히면서 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에 과감하게 휴학하고 호주 워홀을 다녀올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그 시간에 간호 경력 쌓는 게 낫다, 돌아왔을 때 이력서에 공백으로 보일 수 있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셔서 워홀 가는게 좋지 않은 선택인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2년 가까운 공백이 워홀 하나로 커버가 되진 않을거같긴해요.. 나중에 돌아왔을 때 불이익은 없는지 걱정도 되구요.. 정말 꼭 다녀오고 싶다면 지금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경력 좀 쌓고 나서 다녀오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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