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례
적응이 되는 분들도 계시고, 아예 싫어하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현재 일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요즘 들어 예전부터 꿈꿔왔던 간호사라는 직업에 다시 마음이 가고 있어서, 진지하게 간호학과 진학을 고민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다면… 제가 비위가 좀 약한 편이라는 거예요.
예전 아르바이트 때 음식물 정리하거나 냄새 심한 걸 처리할 때마다 속이 울렁거렸던 기억이 있어서요.
간호사 업무 중에 환자의 대소변을 정리하거나 구토물 등을 처리해야 할 때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런 상황에서 당황하거나 구역질이라도 하게 되면 실례가 될까봐 걱정이에요.
이런 부분이 적응이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