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서 근무하는 중이에요.

이제 1달 됐는데 1년처럼 느껴지네요.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태움문화도 없고
분위기도 되게 좋아요.
제가 모르는 거 물어봐도 잘 알려주시구요.
근데 문제는 저한테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동기들은 한 번 배우면 잘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해 안되는 부분도 너무 많고..
제가 해가 되는 기분이에요.
간호학과도 겨우 졸업했는데..
다른 길로 갈까 하다가도 공부한 게 아까워서 입사한건데도..
요즘 드는 생각은..제 적성이 아닌가..
뭘 해야 하나..자꾸 그 생각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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