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감정이입 너무 심해요..

슬픈 상황을 보면 눈물도 나고 머릿속에서 자꾸 그 장면이 떠올라요
특히 어린 환자나 가족들이 울고 있는 모습 보면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무거운 채로 퇴근하면 다음 근무에도 영향이 가더라고요
간호사로서 감정을 조절하는법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ㅠㅠ
저같은 분들 계시나요? 이런 감정 어떻게 다스리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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