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웨이팅 중 로컬

대병 웨이팅 중에 로컬 다니는 중인데 이제 반년 좀 안 됐습니다 .. 

 

근데 여기 병동 선생님들 다 너무 좋고 태움 일절 없고 신규는 다같이 키워야된다며 부둥부둥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업무적으로 실수를 하면 당연히 혼나지만 딱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혼내고 다음부터 안그러면 된다고 그러면서 크는거라고 해주십니다 .. 

 

근데 곧 대병 웨이팅이 불릴 것 같은데 머리로는 대병을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여기 그냥 눌러앉고싶은 마음입니다 .. 

그래도 대병 가는게 맞는 선택이겟죠 ?.. 선생님들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건지 여쭤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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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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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ㅠㅠ..쉽지 않은 선택이네요ㅠ 저 같아도 엄청 고민될거같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진짜 중요하긴하거든요ㅠ 선생님 꿈이 원래도 대병이였다고 대병을 가는게 맞는거같긴해요 한번은 해봐야지 후회도 안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