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서울에서 한방병원 다니면서종병으로 이직할려고 준비중인 상태고 남친은 얼마전 지방 내려가서 취업했어요
근데 자꾸 자기 있는 데로 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솔직히 그냥 따라 갈까 싶기도 하고아는 사람도 없는 타지로 가서 적응을 어떻게 하나심란하기도 하고... 헷갈리네요결혼 약속은 했지만 아직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고민이에요ㅠㅠ조언 부탁드려요
연고지가 없다면, 저라면 안 갈 것 같아요.
결혼을 약속했어요? ㅠㅠ 확실한거에요?? 양가부모님한테도 다 인사드리고? 그런거 아니면 가지마세요ㅠ
그쵸? 약속은 했는데 .. 그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서ㅠㅠ
몇년 만나셨어요? 어차피 결혼약속을 하셨으면 결혼할 때 옮기셔도 늦지않을 거 같아요
연고지도 없는 사람한테 낯선곳으로 오라고하는거 개인적으로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