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핑계겠지만 간호사로 일하다 보니 연애를 오랫동안 못했어요
교대근무하다보니 데이트할려고 시간 맞추는 것도 힘들잖아요..
오프날엔 공부할 것도 많고 또 제가 취미부자라
몇 년간 연애 생각 안들만큼 나름 바쁘게 살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가버리고
문득 외롭단 생각에 30대 중반인 지금에서야
연애, 결혼 생각을 하게 되네요...
주변에 소개팅 요청도 해보고 하는데 잘안되기도 하고
긴 연애공백을 깨고 이제와서 누굴 어디서 만나야할지
막막하긴 합니다... 다들 어디서 만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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