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나이들수록 여러사람은 필요없어져도 딱 한명이라도 가까이 있어야되더라고요ㅠㅠ 혼자 지내다보면 외롭고 아플때 서럽고 그렇죠ㅠㅠ
서울에 대한 로망도 있고 꼭 서울에 첫 취업하고싶은데
연고 없는 곳으로 가면 정말 맘고생 심하다고 말려서요
서울에 친척도, 친구도 아무도 없습니다 가면 혼자서 자취하면서 다녀야해요
어차피 근무하느라 바쁠 거 같고 쉬는날 원래 집에 박혀서 넷플릭스 보는게 취미인데 꼭 그렇게 사람을 만나야하나 싶기도하고 혼란스럽네요ㅠㅠㅠ
연고 없으면 정말 그렇게 힘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