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씀못드리겠어요

저보다 더 걱정하실 게 뻔해서 말해봤자

부모님 달래느라 더 힘들어질거같고

주변에 얘기할데도 없는데

혼자 끙끙 앓다가 미치겠고 진짜 다 짜증나네요

답답해서 그냥 바다보러 가고싶어요....

힘들때 다들 누구랑 상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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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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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ㅠㅠ저는 남자친구랑 상의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는 퇴사한다고 말씀안드리고 이직하고 이직했다고 말씀드렷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