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병 5년차인데 수도권 옮기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연봉도 나쁘지 않고 병동사람들도 좋고 국립대라 3~4년 더 다니면 급?도 오르고 연봉도 오릅니다.

고민인 건 여기서 평생 살려고 생각하니 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부모님 집은 가깝긴해도 다른 지방이고, 저나 언니 남자친구도 다 서울 삽니다.

엄마도 서울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하구요. 그래서 아예 전부 서울로 올라갈까 하는데 

연차도 뭔가 애매하고 다시 처음부터 할려니 막막한 것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려나 싶어서요

보통 서울에 있다가 내려오지 잘 올라가진 않으니까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어쩔 수 없긴한데... 고민돼어 올려봅니다. 

취준생각을 너무 안하다가 생각하니 머리아파서요 연구간호사? 뭐 다른 것두 많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요!

 

0
0
댓글 2
  • 익명1
    5년차면 이제 서울 경력직으로 도전하셔도 충분히 가능할것같습니다.
    5년넘어가면 어디든 고인물된다고 3~5년 사이 이직이 제일 좋다고 들었어요. 
    원하시는 일 다 잘이루시길 바랍니다!
    • 익명2
      작성자
      감사합니다! ㅎㅎ 선생님두 잘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