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언제 웃었는지 기억도 안나요

나름 치열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고등학생부터 공부만하고 대학교 와서도 장학금 한번 안놓치고 공부했어요
원하던 대병 합격해서 입사했는데 3개월도 못버티고 그만뒀어요...
사실상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백수돼서 누워만있는데 참..ㅋㅋ
뭘 그렇게 열심히 달려왔는지 현타오고 그러네요
부모님은 괜찮다고 .. 괜찮아질때까지 편하게 마음먹으라고 하시는데
이젠 다 포기하고 싶고 그러네요.. 더이상 달릴 자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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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원픽이라 더 자괴감이 오신것같아요 분명 잘 다닐 수있는 병원이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