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쉬는 버릇 어떻게 고치죠

힘들 때 저도 모르게 한숨을 크게 내쉬는 버릇이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 스스로 거슬리기도 하고 동료에게도 민폐인 거 같아서 고쳐야지 고쳐야지 해도 쉽게 안고쳐지네요ㅠㅠ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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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사실 말이 한숨이지 시각을 달리하면 심호흡법입니다. 우리 몸이 심신의 안정을 위해 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같은 거에요. 아시듯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되었을 때, 심호흡을 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심신이 안정되는 원리지요. 그러니 한숨쉰다 생각 마시고 심호흡한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한숨은 누구나 쉬어요. 시도 때도 없이 쉬는 거면 문제가 되지만요. 근데 어떤 습관이건 그게 시도때도 없이 계속 되는거면 한숨 아니라 어떤 거든 민폐가 되긴 마찬가지에요. 그러니 관점을 달리하셔서 아 나는 심호흡을 자주 하는구나?! 하고 스스로 많이 위로해 주시고, 방에 혼자 있으면서 명상하면서 본인의 호흡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럼 좀 나아질거에요. 그러나 크게 심호흡하는 건 정신건강에 매우 좋은 거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