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학년밖에 되지 않은 간호대생입니다! 아직 간호학과의 참맛을 느끼지 못하는 학년이라 여쭙습니당 :)
다른 분들은 보편적으로 3, 4학년때 많이들 힘들어하시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3, 4학년 중에서 어떤 순간, 또는 어떤 활동을 할 때 제일 힘드실까요? 실습때 말고 학교생활하시면서 제일 힘들었을때가 궁금합니다!
0
댓글 7
익명1
취업준비할 때 다른 친구들은 붙고 저는 탈락했을 때요...
익명2
조별과제....
익명3
음...너무 많아요....ㅠ
익명4
3학년 때는 실습과 이론이 병행되어 2주 실습 2주 이론(더블 강의라고 2주 실습동안 못했던 강의를 2주동안해요...)하던가 1달 반만에 모든 이론 과정(중간고사 / 기말고사 봅니다.._)을 끝내고 실습을 나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정이 뒤죽박죽이 됨과 방학에도 실습을 가야해서 제대로 스펙 쌓기에 집중할 시간이 없습니다. 4학년 때는 실습이 거의 끝나가서 널널하니 스펙 좀 쌓을 수 있겠지는 졸업 준비, 국시 준비, 취업 준비로 제대로 된 시간을 뺄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교수님들고 선배들도 1,2학년 때 스펙 쌓아둬야 한다고 많이 이야기 할 겁니다. 꼭 명심하고 1, 2학년 빡 집중해서 스펙 쌓으세요. 유효기간이 있는 스펙은 2학년 2학기에 쌓는다 생각하고 유효기간 없는 쭈욱 인증 가능한 스펙들은 진짜 미리미리 쌓아두세요.... 이번 불 취업에 아직도 최종 합격 병원이 없는 지나가는 취준생이 될 간호학과의 한탄이었어요...
익명5
할게 많으니 체력이 제일 문제인거같아요~ㅡㅜ 미리 운동하면서 체력 키우면 좋았을거같아요..
익명6
저도.. 너무 많아여 ㅜㅜㅜㅜㅜㅜ 매일이 힘드네여
익명7
지금이요. 지금 딱 외부 문제 때문에 다들 취업이 안 되고 있는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준비를 아예 안해와서 떨어진 건 본인 탓이지만, 외부 상황 때문에 적게 뽑고 국시 어렵게 나온다는 카더라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감이 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