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칠지 존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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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예비3학년인데 진로때문에 심각하게 고민이 돼서요

동기들은 다들 나름대로 공부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는데 저만 방황중이네요

혹시나 저같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안계실까해서 글 남겨보아요

저는 사실 간호사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성적 맞춰서 

어머니 뜻에 따라 간호학과로 오게됐구요

입학하자마자 적성에 하나도 맞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도 간호가 취업률이 타과에 비해 좋다는 점 때문에 버티면서 다녔는데,,

갈수록 간호사 취업시장도 어려워지고 간호사 처우에 대한 현실을 알게되면서

간호사로서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고 공부할 의욕도 떨어지더라고요 ㅠ

그래서 다른 진로도 찾아봤는데 마땅히 하고 싶은 일을 못찾아서 

어영부영 2학년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

지금 아니면 더 길을 틀기가 어려워질텐데 어떤 결정도 못하겠고

여러가지 고민과 압박감때문에 잠도 안오고 괴로운 상황이에요

남은 2년을 존버하면서 최소한 면허는 따놓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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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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