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종합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1년차 신규간호사입니다.
집에서는 15분 거리입니다.
집이 가까우니까 야근해도 괜찮은 것 같은데..
간호사 태움이 생각보다 심한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심할 때에는 저만 빼놓고 피자 시켜서 먹을 때도 있었고
커피를 사와도 제 것만 빼놓고 사오더라구요.
사소한 거 하나하나가 정말 버티기 힘들게 만들어요.
다른 병원에 가도 같을까요?
아님 제가 적응을 못 하는 걸까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퇴근하면 그냥 눈물만 나요..
일이 힘든 건 참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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