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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이브 icu 독립 4개월차입니다.
루틴은 어느정도 익혔지만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 환자에게 이벤트가 터졌을 때 능숙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아직도 손이 느리고 놓치는게 많습니다.
상황이 정말 버겁고 출근 전에 항상 눈물이 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
분위기는 괜찮은 편인데 인계드릴 때 '이제 2년차인데' '곧 신규들도 들어오는데' 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아직도 이렇게 일을 말끔하게 못하고 덤벙거리는데 후배라니 ..
지금 솔직히 너무 퇴사하고싶고 힘든데 버티고 있는 이유는 돈을 많이 줘서, 경력 1년은 채워야할 것 같아서입니다.
원래 독립 4개월차에 이런 마음이 들고 지치는게 맞는걸까요?
살면서 입사 이후로 이렇게 불행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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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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