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고민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3살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타 전공을 졸업했지만, 간호학과로 편입을 준비 중이라 곧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나이가 많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서 과연 지금이 맞는 시기일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나이가 많아 최대한 빨리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고 싶고 남편도 제가 원한다면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친정엄마는 아이가 너무 어리다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저도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걱정되고, 어느 정도 아이가 큰 후에 시작하는 게 나을지도 고민이에요.

엄마이면서 공부를 병행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이가 조금 더 자란 후에 시작하는 게 나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