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로 일하다 보면 다양한 병원 특수파트(특수병동)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수파트의 업무와, 필요한 역량, 그리고 각 파트의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중환자실(ICU)
· 응급실(ER)
· 수술실(OR)
· 인공신장실(AKU)
· 마취과(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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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환자실(ICU)

- Intensive Care Unit -

 

중환자실은 전신관리가 필요한 중증 환자를 24시간 체제로 집중 치료·간호하는 병동입니다.
환자의 생명 유지와 회복을 목표로 전신적인 간호가 필수적인 곳입니다.

 

[중환자실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

• 환자의 전인간호를 위한 케어 능력

• 의료기기 사용 및 기계 숙련도

• 응급 상황 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

 

[중환자실 장점 및 단점]

• 장점: 보호자 대면이 적음, 전인간호 및 집중케어 가능, 경력 인정에 유리

• 단점: 높은 업무 강도, 중증 환자 관리 부담, 지속적인 공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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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급실(ER)

- Emergency Room -

 

응급실은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최초로 진료를 받는 곳으로, 생명을 다투는 상황이 많습니다.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히 처치가 이루어집니다.

 

[응급실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

• 환자 접수 및 중증도 분류(KTAS)

• 신속한 응급 술기와 위기 대처 능력

• 팀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응급실 장점 및 단점]

• 장점: 낮은 인계 부담, 다양한 케이스 경험, 이직 시 유리

• 단점: 보호자 응대 및 컴플레인 빈번, 급격한 환자 수 증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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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술실(OR)

- Operation Room -

 

수술실은 통제구역으로, 출입을 위해 허가된 출입증이 필요합니다.
수술실 간호사는 주로 소독간호사, 순환간호사, 마취간호사로 구분되어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술실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

• 소독간호사: 멸균 기구 관리 및 집도의 수술 보조

• 순환간호사: 수술 준비 및 진행 전반 지원

• 마취간호사: 마취 전후 환자 관리 및 모니터링

 

[수술실 장점 및 단점]

• 장점: 나이트 근무 적음, 주말 휴무 가능, 스케줄에 따라 진행, 인계 없음, 보호자 스트레스 적음

• 단점: 지속적인 공부 필요, 육체적 피로(특히 다리 부종), 집도의 성향 파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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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공신장실(AKU)

- Artificial Kidney Unit -

 

인공신장실은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혈액 투석을 받는 곳입니다.
투석이라는 특수 치료를 매일 반복적으로 진행합니다.

 

[인공신장실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

• 투석을 위한 니들링(바늘 삽입) 기술

• 투석기계 조작 능력 및 환자 상태 관리

 

[인공신장실 장점 및 단점]

• 장점: 워라벨(정규 근무시간, 상근직), 환자와 유대감 형성, 간결한 인계, 전문적 지식 습득

• 단점: 예민한 환자 응대, 비교적 낮은 급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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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취과(AN)

- Anesthesiology -

 

마취과는 수술 환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생명 유지를 위한 마취를 담당합니다.
수술 전·중·후 환자의 상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취과 간호사에게 필요한 역량]

• 환자 기관 삽관 보조

• 수술 중 바이탈 사인(활력징후) 모니터링 및 기록

• 수술 후 환자의 통증 및 활력징후 관리

 

[마취과 장점 및 단점]

• 장점: 교대근무 적음, 야간 당직 거의 없음, 보호자 스트레스 없음

• 단점: 이직 시 경력 인정이 어려운 편, 주로 종합병원 이상급에서 수요 존재, 고위험도 환자 관리 부담

[마취전문간호사 소개-대한간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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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특수파트 간호사는 각 파트별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이 다릅니다.
자신의 적성과 커리어 계획에 따라 특수파트를 선택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간호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ICU, ER, OR, AKU, AN 각각은 전혀 다른 환경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험자들의 후기도 참고하면서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호사 취업분야 알아보기-대한간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