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기' 도입 계약…2031년 첫 가동

"서울 풍납동에 국내 최대 규모 중입자 치료 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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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인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해 2031년부터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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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은 이날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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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캠퍼스에 회전형 치료기 2대, 고정형 치료기 1대를 갖춘 연면적 4만880㎡의 중입자 치료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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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70456005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