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간호사 교대제 2027년 12월까지 연장 결정
기존 병동 중심에서 기관 중심으로 전환
[2025년 4월 24일]
【후생신보】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이 오는 9월부터 2차 시범사업으로 전환된다.
병동 중심의 1차 시범사업과 달리 2차 시범사업은 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 취재결과, 복지부는 간호사 교대제 2차 시범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7월부터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다.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은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 확보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종료 예정이었지만 2027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지난 1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43개소, 종합병원 38개소, 병원 3개소 등 총 84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2차 시범사업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사업 단위가 '병동'에서 '기관 전체'로 확대됐다는 점이다.
1차 시범사업에서는 병원의 일부 병동만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전체 병동에 동일한 방식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병원은 대체 간호사 전담팀을 구성해, 특정 병동이 아닌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력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갑작스러운 인력 결원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병원의 실질적 운용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후생신보 https://www.whosaeng.com/160539]
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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