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서울대병원 채용 간호사 합격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4×

석차 백분위 : 1/9× (1%)

토익점수 : 945

보유 자격증 : bls 컴활2급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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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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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는 간호사 취업컨설팅 업체 도움없이 처음부터 스스로 작성했구요. 첨삭도 제가 몇번 읽어보고 수정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워드에 따로 작성하지 않고 지원하는 온라인에서 바로 작성했을 정도로 자소서에는 크게 공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성적은 5과목 모두 A+이었고 봉사와 경력, 외부 활동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자소서와 교내외활동, 봉사 보다는 성적과 토익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점수와 성적대로 커트해서 뽑는 거 같으니 토익 최대한 만점에 가깝게 준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토익이 작년 커트(960)에 비해서 낮아서 솔직히 기대 안하고 넣었는데 다행히 합격하긴 했습니다. 근데 또 내년엔 모르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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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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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은 5일완성 성인간호만 2회 풀고 풀면서 모르는 개념 정리하고 갔습니다. 다른 과목은 아예 준비를 못했고 성인간호도 2회분 밖에 못 풀었는데 운좋게 가는 길에 전철에서 봤던 개념들이 두문젠가 나왔어요. 간호 국시 과목 전과목이 범위여서 사실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엄두가 안났는데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뭐라도 하나 더 보려고 했던게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준비 안됐는데 보러가도 되나? 하는 생각 들고 포기하고 싶을텐데 그 느낌은 모두가 똑같이 느끼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여유있게 미리 준비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준비할 시간이 없다면 성인간호 과목 중심으로 준비하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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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울대병원은 워낙 면접이 예상이 안된다는 말이 많고 면접보러 들어가기 전에 기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가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어요. 직무 면접이라고 하지만 사실 초록이를 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1차 면접은 사실 그냥 될대로 대라 하는 마음으로 준비없이 갔습니다. 1차 면접 준비는 평소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문제해결능력 키우는게 중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황하고 긴장되더라도 끝까지 분명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1차면접부터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생글생글 웃고 면접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2차 면접은 1차 면접과 달리 5일정도는 준비하고 갔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달아서 준비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꼭 물어보는 대표 질문 3~5개에 대해서만 답변을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ai처럼 모범적인 대답만 하기보다는 제 생각과 경험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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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너무 큰 기대와 욕심을 갖고 지원하고 준비하면 오히려 불필요한 힘이 많이 들어가고 긴장돼서 일을 그르치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병원 지원해놓고는 시험기간이랑 알바 때문에 준비는 많이 못했지만 돌아보면 지난 4년간 평소에 열심히 살아오긴 했던 거 같아요. 그 노력의 시간들이 결국 보답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업준비를 벼락치기로 하기 보다는 평소에도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공부하고 전공 공부고 성실히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원하는 병원 취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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