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유
학점 : 3.7
석차 백분위 : 45%
토익점수 : 940
보유 자격증 : bls, 컴활 2급, 의료계열 무관 자격증 2개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공구한 합격자소서 참고하면서 제가 썼던 자소서 수정하면서 적었어요. 1번째 문항인 '성장과정 및 자신의 장단점, 생활신조'는 질문에 대한 사항을 다 쓰고자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썼어요. 2번째 문항인 '지원동기 및 입사후 계획과 3번째 문항인 '성격 및 특이사항' 또한 실습 경험과 미션/비전, 인재상과 연결지어 완성했어요. 매 문항마다 본인의 경험을 살리고 병원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보여주는 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항은 '자신의 역량 및 업적'은 제가 실습했던 내용 쓰고 실습 관련 경험을 같이 적었어요.
자소서를 쓰면서 병원의 핵심 역량을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서류 평가 시 자소서를 반영하는 비율이 높진 않겠지만 이와 같은 노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격생들 보면 토익과 성적 중 하나만 우수해도 서류 합격이 뜨는 것 같아서 강점 하나는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류 합격 후 AI 면접 일정이 메일과 문자로 옵니다. 올해 처음으로 AI가 도입되는 거라 어떤 유형이 합격하는지를 확인할 수 없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지원자수가 많은 만큼 얼마나 변별력이 있는지를 몰라서 연습을 많이 하고 본 것 같아요. 올해는 AI가 끝난 직후 며칠 뒤에 바로 면접이 시작되서 반영 비율이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AI의 핵심은 일관성입니다. 연습할 때 본인의 성격대로 눌러보고 역검 분석 결과상 빨간불이 뜬다면 수정할 필요가 있지만, 아니라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특정 성향에 맞게 연습하려면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외워야해서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상면접은 연습하면서 미리 메모장에 답을 적어놓았어요. 이 또한 제 경험을 적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면접 준비할 때 수월했습니다.
실전에서 시작하기에 앞서 성향검사와 전략게임은 불러올 수 있으니 역검에서 연습한 것 중 가장 일관성 있고 점수가 높다고 생각하는 결과를 불러오고 영상면접만 보면 됩니다. 저는 7각형이 모두 크게 나오면서 게임을 잘했다고 생각하는 걸로 골라서 제출했어요. 또한 영상면접은 적어놓은 메모장을 최대한 미소 지으면서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병원에서 어떤 부분을 보고 있을지 모르니 미소를 잃지 마세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AI 합격 후 바로 면접 일정이 나오는데요 저는 기말고사와 일정이 비슷해서 면접 임박해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초록이를 틈틈이 1회독하고 스터디를 통해 초록이와 기출을 돌렸어요. 초록이가 책 한권 분량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지만 한 번 제대로 해두면 그 뒤 병원들까지 대비가 가능하니 한 번 제대로 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출에 대한 질문을 한 파일에 모아두고 답을 말해보는 시간을 꼭 가졌어요.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외울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느낌으로 작성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적는 것보다 많이 말해보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사순번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의학용어는 한번씩 보고 들어갔어요.
실제 면접장에 들어가면 면접에 앞서, 필기시험을 봅니다. 짐을 대기실에 모두 둔 상태로 다른 방에 들어가 필기 20문제를 풉니다. 직무질문과 의학용어 합쳐서 20문제 정도 봅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고 기출에 없는 질문도 많았어서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필기가 끝나면 층을 이동하여 지원자 5명, 면접관 5명으로 면접 진행됩니다. 면접실 앞에서 안내하시는 선생님이 인사 맞춰보라고 하셔서 언제 인사할지 결정하고 연습해보는 시간 가졌어요. 그리고 안에 선생님들이 깔끔한거 좋아하신다고 머리 한번씩 보고 들어가라고 하셔서 미리 깔끔하게 준비해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평촌성심병원이 3차 병원이다보니 다른 2차 병원들에 비해 큰 이점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지원했어요. 규모 있는 병원을 첫 병원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에서 인성질문1, 직무질문1을 받았는데 미소 지으며 막힘없이 대답했습니다. 다만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적은 질문을 받기도 했고 난이도도 낮았어서 많이 걱정했던 것 같아요. 합격 후에 보니, 질문을 많이 받는 게 오히려 대답이 부족해서 추가 기회를 주는 느낌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불안해할 필요 없이 '내가 대답 잘했으면 됐지'하고 나오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스터디하면서 항상 미소 지으면서 대답하려고 노력했던 게 실제 면접에서도 적용이 되서 합격의 큰 요인인것 같아요. 누구나 긴장되고 떨리는 상황에서 미소지으면 그만큼 간절함이 더 보인다고 생각해요. 면접 분위기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만큼 미소 짓는게 큰 장점이 될거에요. 그리고 다른 조에서는 타지원자가 답변하지 못한 내용을 다른 지원자에게 묻는다고 하니 항상 경청하는 자세도 갖추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점점 취업이 힘들어지지만 포기하지 말고 본인의 병원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널스링크관리자
신고글 [최종합격] 2025년 한림대 성심병원(평촌, 본원) 간호사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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