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5년 서울대,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 합격 후기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39

석차 백분위 : 1%

토익점수 : 955

보유 자격증 : B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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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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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원 자소서에 그렇게 힘을 들이진 않았습니다. 특히 컨설팅 등 돈 들이는 것 정말 비추하고...(절대 몇십만원 돈 들일 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단톡방에서 공구 1~2번 참여해서 참고하는 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4학년 겨울방학 때 꼭 아산 + 성모 자소서 한 번 써보시는 것 추천해요. 어느 자소서든 돌려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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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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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1. 서울대학교병원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입사 후 실천하고자 하는 목표를 자신의 역량과 결부시켜 기술하여 주십시오.(최대 350자)

2. 입사지원서에 기입한 지원 직무와 관련한 경력 및 경험 활동의 주요 내용과 본인의 역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최대 250자)

3. 위 경력 및 경험 활동이 우리 병원 입사 후 지원분야의 직무 수행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최대 250자)

4.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본인의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기술해주십시오.(최대 350자)

5. 활동 혹은 업무 수행 중 예상치 못한 문제나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나, 원인을 파악하여 극복했던 경험을 기술해주십시오.(최대 35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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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항목이라 하루만에 다 썼던 것 같아요. 2+3은 이어지게 썼고, 5번은 봉사에서 겪었던 어려움 썼어요. 굳이 '간호', '병원'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 안 써도 됩니다.

그리고 서울대는 서류 토익컷으로 하는 것 같아서 굳이 힘들일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025년 토익컷 : 925점(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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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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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1.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발전계획 (최대 300자)

2. 직무수행 관련 본인의 역량에 대한 강점 및 약점 (최대 300자)

3. 직무수행과 관련된 경험(경력) 사항 및 기타 활동 (최대 300자)

4. 업무 수행 중 예상치 못한 문제나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나, 원인을 파악하여 극복했던 경험 (최대 3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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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서울대 1, 2, 3, 5번이랑 유사하죠! 전 거의 똑같이 썼어요. 둘 다 붙은 거 보면 내용 겹쳐도 전혀 이상 없습니다. 블라인드 어긴 사람 빼고 서류 다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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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주의하시고, 서류 입력할 때 어떻게 써라~라고 다 지침을 주는데, 이거 제대로 안 해서 떨어졌다는 분도 봤어요. 실수해서 탈락하는 건 너무 아쉬우니까 꼼꼼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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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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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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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본원은 필기시험이 있습니다. 서류합격하고 한 2주 반 정도 시간 있었던 것 같아요. 작년 토익컷이 965? 라고 들어서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붙어서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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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성인 + 여성 + 아동 + 관리 + 정신(..거의 다 나오네요) 위주로 나온다고 들어서 요거 위주로 했습니다.

천기누설 요약집으로 1주일 성인/여성 2일/아동 1일/관리 1일/정신 1일 보고 >> 말도 안되는 시간표 같지만 간절하면 여러분 모두 해내실 겁니다. 눈에 바르는(?) 식으로 봤어요.

그리고 이틀 동안 다빈도로 문제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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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자료나 서울대 대비 시험지? 그런 건 안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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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만 푸시는 분들 있던데, 저는 꼭 개념 잡는 것 추천드립니다!

2025년 필기컷 :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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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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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말 타노스죠

정말 기대도 안했습니다 Ai로 뭘 보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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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 서울아산이 Ai를 보는 병원이라 준비는 대충 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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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

중앙대, 아산 때는 인성검사를 정직하게 봤는데, 중앙대는 붙고, 아산은 떨어졌습니다!!!

아산 떨어지고 불안해서 분서 때는 약간 조작했어요. 저는 안정을 추구하는 isfj인데, 약간의 도전 + 열정을 추구하는 쪽으로 바꿨어요.

분당서울대는 혁신, 도전, 발전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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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칠각형 중에 전략이 제일 높으시고..

하지만 잘한다는 게 모든 항목을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맞춘다 라는게 아니고 > 한 두개 틀려도 페이스를 회복할 수 있는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엔백, 길찾기, 버스 번호 기억하기 한 두개씩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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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꿀팁)

어려운 게임부터 쉬운 게임 순으로

게임 도중에 아무 말도 하지 않기(틀려서 감탄사 내뱉는다거나..), 계속 웃기

클릭 속도 일정하게 하기

모르면 그냥 넘어가기(특히 도형 돌리기, 길찾기)

→ 잡다에서 연습하세요! 서울시 제휴하면 120회 무룐데, 덕분에 게임 연습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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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면접:

한 두번 절었지만(ㅠㅠ고질병) 계속 웃었습니다.

분서만의 질문이 나오는데 단톡방에서 *천사*분이 공유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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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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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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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밀유지서약서 때문에 정보가 아예 없었습니다.

타병원하고 겹쳐서 시간도 없고, 정말 특색있는 면접이라고 해서 병원 정보 찾아본 거 빼곤 준비를 아무것도 안 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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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할 때는 서울대의 핵심역량에 맞게 말하려고 노력했고, 계속 웃었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말을 잘 못했는데, 역시나 절었습니다. 계속 절었는데도 웃으면서 끝까지 말하려고 했고 면접관 눈도 계속 맞췄어요. 답변도 틀리진 않았지만, 이런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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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1차보다는 2차가 더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비밀유지서약서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네요..

처음부터 계속 눈 마주친 면접관 분이 계셨는데, 제가 마지막 답변할 때 웃어주시더라고요. 약간 합격사인인가..? 싶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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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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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끝나면 바로 최종면접입니다. 상견례라는 말도 있고,, 1.5배수기 때문에 떨어지는 인원도 적어요.

하지만 0.5는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ㅠ 최종에서 1.5도 안되는 병원들 많이 봐서 꽤 많이 탈락시킨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제가 될까봐 너무 떨렸고...맨날 추가합격은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고 그랬어요.

분당서울대는 추가합격이 꽤 도는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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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시험:

면접 전에 약물계산문제를 봅니다. 중앙대보다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전 공구자료만 보고 갔는데 불안하신 분들은 더 연습해보고 가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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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비밀유지서약서 때문에 말씀드릴 순 없지만.. 별 다를 것 없는 면접이었습니다. 무난했어요.

초록이 달달 외운 상태로 갔고, 계속 웃으면서 눈 맞추고 옆 지원자가 말할 때 끄덕거리기도 했습니다. 합격사인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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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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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정말 사람 피말리는 일입니다 .

제 취업결과 보여드리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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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

• 서울대학교병원 최종합격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종합격

• 중앙대학교병원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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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

• 한양대학교병원 서류합격 >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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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

• 삼성서울병원 > 1차 면접 탈

• 서울아산병원 > 서류, Ai 탈

• 고려대학교병원(안암) > 서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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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해온 만큼 본인에게 맞는 병원이 어딘가에 분명 있을 겁니다. 굳이 대학병원이 아니더라도, 불합격했더라도 너무 상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후회없이 준비해서 꼭 원하는 병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