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방 자대유
학점 : 3.8
석차 백분위 : 35% 정도
토익점수 : 930
보유 자격증 : 칼스, BLS(만료)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경력 무 기졸자입니다.
사실 지금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으로 어지러움을 세게 겪고 있으니 조금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사용한 자소서 짜집기 좀 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그저 형식이니까 자소서에 힘 빼지 말고
대충 말만 되게 해서 제출하십시오.
또한 검수할 사항은 블라인드이기 때문에 작성하다가 걸리는 소속명이나 그런 것이 있다면
그냥 오카방에 (고유명사) 이름 들어가도 될까요 묻지 마시고
그냥 ~~와 관련된 기관에서 ~~와 관련된 일을 수행한 적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성하시는 게 속 편하실 거에요
블라인드 위배됐다고 불합 주기보다는 벌점?을 주는 제도인 것 같긴 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작년에 블라인드 채용 진행하면서 워낙 빡세게 준비해서 그런지 + 국시도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지 머리에 잔류해있더라구요.
음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만약 졸예분들 국시 공부하면서 정리해둔 파일이나 노트 있다면
버리지 마시고 가지고 있으십시오. 입사 해서 볼 수도 있고 내년에도 사용할 수도 있잖아요..?ㅠ
하여튼 저는 정이 들어서 안 버리고 보관해뒀더니 올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어떻게 공부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작년에 최합 후기 올린 거 있으니 보심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5일완성 돌렸습니다.
보훈 기출 공구했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았고 아 이렇게 어렵게 나오는 구나 분위기(?) 체감만 했습니다.
올해도 상당히 어려워서 멘탈 좀 깨졌는데 저만 깨진 건 아니더군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면접 스터디라는 것을 처음 해봤습니다.
이거 상당히 요긴하더군요. 스터디 하는 거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초록이를 소리내서 읽는다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하십시오.
안 하는 것보다 한 자라도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준비는 한 일주일 정도? 한 것 같아요.
케이스 주고 꼬리 질문하는 거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내가 뭘 모르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예 그렇습니다.
최소 초록이 면접 스터디 하면서 1회독 하시고
그 이후엔 인성이랑 케이스 꼬리질문 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약간 게을러가지구,,.. 더 빡세게 하실 분은 빡세게 하심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올 해 유독 힘들었을텐데 국시 준비에 병원 취업 준비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취업 문이 좁아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좌절하지 마시고 취업을 못 했더라도 다른 병원들 많으니까
경력 쌓고 이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웨이팅하면서 병원 공고 좀 찾아봤는데 대부분 경력 있는 사람들을 우대하더라구요
포기하지 않는 한 어떻게든 기회는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국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합격 여부를 떠나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