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자무
학점 : 4.24
석차 백분위 : 4%
토익점수 : 900
보유 자격증 : KBLS,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웃음치료사 1급, 웃음지도사 1급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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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토익은 3학년 여름방학에 단기간으로 올렸습니다. 토익은 장기적으로 끌게 되면 지쳐서 점수가 잘 안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적어도 3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마음먹고 하셔야 합니다. 저는 한달간 ETS 기출종합서랑 기출문제집 1000제 3편 두개만 확실하게 반복적으로 봤습니다. 따로 단어장은 안 보고 기출종합서 뒷편에 나온 단어들만 완전 숙지했어요.
-자격증
BLS는 거의 필수인 것 같아요. 간혹 없는 분도 있긴 한데 거의 다 가지고 계세요. 컴활 자격증은 시간이 남으시면 취득하는 거 추천드려요. 근데 시간 없으면 굳이 취득할 필요는 없어요!
-봉사, 대외활동
무조건 1,2학년 때 많이 해두세요. 학점이나 토익은 3학년 떄 뒤엎기 할 수 있어도 봉사나 대외활동은 3학년 때 하기 힘들거에요ㅠ 봉사활동은 시간 채우기용으로 하지 마시고 정말 본인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걸로 하세요. 100시간 이상 할 거 아니면 양보다는 질이거든요. 그리고 저는 다양하게 하는 것보다는 한가지를 제대로 하는게 더 진정성 있다고 생각해요!
-자소서
저는 자소서 준비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했어요. 좀 늦은 편이죠.. 적어도 3월부터는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 경험정리 리스트 간단하게 쭉 써보고 성모, 아산으로 자소서 시작했어요. 합격자 자소서도 4,5개정도 쭉 읽어보면서 이 문항에는 어떤 에피소드를 넣어야겠다고 생각한 후에 본격적으로 썼습니다. 홍지문 파랑이도 틀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됐어요. 근데 책 값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ㅎ 선배들한테 물려받거나 동기들끼리 공구하는 거 추천드려요! 첨삭은 학교에 있는 취업지원센터에서만 첨삭 받았어요. 유료첨삭은 돈 아깝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동기들한테 보여주는 건 비추합니다ㅠ 상대방 에피소드를 본인 에피소드로 살짝 손봐서 쓰는 경우도 있거든요.
*1,2월달에는 자소서, 취준 특강 같은 거 많이 올라올거에요. 간준모, 널스 빌리지 등등에서 올라오니까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서 꼭 신청하세요! 대략적인 취준 과정에 대해서 알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빅파이브 준비하시는 분들은 2월달부터 오픈채팅방 들어가세요. 재직자분들이 들어오셔서 질의응답 해주셔서 도움 많이 될거에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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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검사
저는 삼성 지사트 준비를 하면서 적성검사 준비는 좀 되어있었어요. 그래도 지사트에 없는 유형이 성모 적성검사에 많이 나오니까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저는 지사트 끝나자마자 3일동안 주황이 빠르게 2회독 했어요. 다행히 실제 적성검사가 주황이보다는 더 쉬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촉박해서 다 푸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ㅎ 모르는 건 미련없이 바로 지나가고 아는 것만 빠르게 푸세요. 저는 전체적으로 2/3정도 풀고 제출했어요. 못 푼 거는 다 찍었습니다.
-인성검사
사림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한번씩 인성검사 연습해봤어요. 다른 병원 AI 전형 준비하면서 인성검사는 어려움 없었어요. 원래 제 성격+따뜻, 희생, 외향 이렇게 생각하면서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적성검사보다는 인성검사가 더 중요하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다들 인성검사 열심히 준비하시더라구요. 작년에는 인적성에서 많이 떨어뜨렸지만 이번 년도에는 거의 안 떨어뜨렸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직무면접
성모는 하루에 직무-인성-필기를 다 보는 걸로 유명하죠. 그리고 구두로 케이스 알려주면 바로 간호중재를 말해야하는 직무 면접을 봅니다. 저는 아산, 삼성 준비하면서 케이스 면접은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요. 성모가 기출을 많이 탄다고해서 기출 3개정도를 사서 봤는데 아산, 삼성보다 더 난이도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간단하지만 마이너한 질병에 대한 질문도 많았기 때문이에요..(ex. 홍역, 수두, SLE) 열흘 정도 기출 3개 달달 외우고 초록이는 다른 병원 준비하면서 2-3회독 한 상태여서 더 보지는 않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천기누설 참고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비대면으로 스터디 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인성면접
인성면접은 성모 인재상에 맞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아갔어요.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다 참고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병원에 대한 질문을 하셔서 적절히 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성 질문은 공통으로 2개정도 물어보지만 한 질문 안에 2가지를 물어보기 때문에 잘 기억해야 합니다. 성모는 직무보단 인성을 더 본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인성도 직무만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직무 면접에서 꼬리질문에 답을 못했지만 웃으면서 더 공부해온다고 말씀드리니 면접관 분들이 웃으면서 고개 끄덕여주셨습니다. 모르는 게 나와도 최대한 끝까지 말해보고 더 이상 모르겠다면 자신있게 더 공부해오겠다고 말씀하세요!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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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이브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필기시험이나 면접 준비가 까다로워서 고생을 많이 할거에요. 또 그렇게 열심히 준비했어도 떨어지는 경우에는 절망도 할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대충하지 않고 열심히만 한다면 어느 한곳에서는 자신을 알아봐주더라고요. 진짜 힘들고 슬플 때에는 푹 쉬어주세요. 그리고 함께 준비하는 동기들이나 스터디원들과 서로 의욕도 복돋아주고 위로해주면 힘든 취준 생활을 견딜 수 있을거에요. 도전하고 노력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신감을 꼭꼭 갖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