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2024년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채용

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서울 4년제 지자유

학점 : 3점 후반대

석차 백분위 : 50% 밑이었습니다,,,

토익점수 : 865점

보유 자격증 : KB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자기소개서는 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아산 순으로 작성했습니다!

삼성 자소서가 짧아서 간략하게 핵심만 쓰고, 서울성모병원 자소서를 쓸 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소재를 풀어서 썼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자소서 문항 수도 많고 글자 수도 많아서 소재들은 미리미리 정리해두는 걸 추천해요!

아마 내년에도 자소서 문항이 바뀌지는 않을 것 같아서 미리미리 문항 별 소재를 3월 쯤에 정리해두면 훨씬 글 쓰기도 편합니당. 왜냐하면 저는 자소서를 벼락치기로 쓰면서 기말고사도 준비하느라 좀 많이 힘들었거든요ㅠㅠ

서류 접수할 때 가장 주의해서 봐야할 것은 오타, 그리고 자소서에 다른 병원 이름을 잘못 쓰지 않았는지 여러번 확인해야해요! 왜냐면 다른 병원 이름은 서류 광탈의 길이라,, 꼭 꼭 여러번 확인하고 서류 제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맞춤법이랑 오타, 글자수 확인은 자소설 닷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성모병원은 서류 제출 종료 기간까지 최종 제출 후에도 계속 수정이 가능했어서 꼭!!!! 마지막에 최종제출 잘 누르는 것 잊지 마세요!!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인적성 검사 중에 인성검사는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고, 사람인 검사만 연습삼아 1번 해봤습니다. 적성검사 준비는 홍지문 주황이로 했는데, 충분했어요!! 서울성모 적성은 국어, 수리, 공간 세 파트만 나왔습니다. 국어는 앞에 문제들이 쉬웠고 뒤로 갈수록 지문도 길어서 앞에부터 풀었습니다. 수리, 공간은 그냥 봤을 때 풀 수 있는 문제들 우선 푼 다음에, 어려운 문제들 풀다가 40초~1분 남았을 때는 다 찍었어요! 시간이 생각보다 매우 부족하니, 굳이 안풀리는 문제들 잡고있지 말고 풀 수 있는 문제들 풀고, 못 푼 문제들은 찍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적성검사 설명 메일에서도 순서대로 풀 필요 없고, 풀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풀라고 나와있어요 :) 인성검사는 그냥 엠비티아이 검사 같아서 빠르게 끝냈습니다. 10분컷,,, 마지막장은 조금 잉?스러운 문항들이 있긴 했는데 나머지는 다 답하기 쉬웠어요. 그냥 본인 성격에 맞게 쭉쭉 체크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필기시험은 면접 보러갔을 때 보는데, 10분 동안 총 5문제 푸는 것이었습니다. 약물계산+성인간호 문제 위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면접날짜랑 시간마다 시험지 유형이 달라서 다른 날들은 어떻게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용ㅠ 약물계산 연습도 홍지문 주황이로 하고, 성인간호도 홍지문 주황이 한 번 훑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쉽지는 않았어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서울성모병원은 면접을 하루만 봅니다! 직무->인성->필기시험 순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올해부터 면접 장소가 옴니버스 파크로 변경되었더라구요. 저는 오전 8시 첫타임 면접이었는데, 7:30분?부터 앞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서계셔서 친절하게 엘리베이터 타는 곳도 알려주셨습니다. 엘베 잘못타면 다른 건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물어보고 가셔요!

면접준비는 홍지문 면접책(초록이?)+이론 요약집(하양이?)+기출 공구로 연습했습니다. 서울성모는 직무가 기출 위주로 나온다는 말은 있었지만, 불안해서 요약집으로 주요 질병과 간호중재를 보고 타 병원 빈출 면접질문도 연습했습니다. 초록이랑 하양이는 1회독씩은 했고, 기출도 1회독 했습니다. 저는 주로 케이스별 할 수 있는 간호중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직무 면접은 개별질문으로 한명씩 질문-답하는 방식이었고, 인성면접은 공통질문을 여러개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직무면접에서 대답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으면 한두번은 꼬리질문 해주시면서 대답 유도해주십니다! 인성면접은 개인적으로 조금 딱딱한 분위기였고, 따로 개별질문이나 꼬리질문은 없었습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기말+실습이랑 취업준비가 겹쳐서 조금 힘들었지만 삼성이랑 아산은 면접 가기 전에 떨어져서 조금 수월하게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병원을 너무 많이 쓴 친구들은 정말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가고자 하는 병원들만 넣는게 덜 힘들고, 취업준비에 집중하면서 성적도 놓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사바사니까 각자 원하는 병원은 다 쓰되, 번아웃 오지 않을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준비할 때 굳이 머리를 샵 가서 하지 않아도 됐던 것 같고, 면접 복장은 한두번 입는데 사기 너무 돈 아까우면 청년지원 정책을 이용하면 좋아요!! 저도 서울시 청년날개 서비스?를 이용해서 면접복을 무료로 대여했습니다! 지점도 여러개 중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한 번 빌리면 3박4일 대여가 가능해서 시간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구두도 대여해줍니당! 다들 취준하면서 책도 사고, 자료들도 사고 돈이 많이 나갈텐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건 무료로 이용하는게 좋겠더라구용~~

취준 과정 중에 힘들고 우울할 수도 있지만,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올테니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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