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합격 스펙
학교 (ex. 서울 4년제) : 지방 자대유
학점 : 4.38
석차 백분위 : 2%
토익점수 : 955
보유 자격증 : BLS, KALS
2.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취업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올해 1월에 본격적으로 토익 공부 다시 시작해서 점수 올렸고, 2월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시작했습니다. 빅5 중에서 아산병원 자소서가 요구하는 글자수가 많은 만큼 아산 자소서 작성을 가장 먼저 시작했어요! 모든 항목에 소제목 달았고, 1번 항목에는 성장과정/지원동기/희망업무및포부/장점/취미 5개만 적었습니다. 자소서 초안에는 기타 특기사항도 내용 적었는데 2500자 맞춰야 하다보니 그냥 빼고 다른 내용을 더 보강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조언&첨삭받았어요! 그리고 장단점 같은 경우 단점을 안적으면 면접에서 무조건 물어본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는 다행히 질문 안받았습니다. 2번에서는 핵심 가치 하나를 나눔과 배려로 골라서 나눔 사례 하나, 배려 사례 하나로 작성했고 마찬가지로 소제목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산 자소서는 길고 세부 내용이 많은 만큼 소제목 작성하는게 깔끔하고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2월부터 아산 자소서 작성 시작해서 3-4월동안 교내 취업센터에서 첨삭받아가며 계속 수정&보완했습니다.
3. 필기시험, AI, 인성검사 등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아산의 경우 서류에서 결격사유(공고에 명시된 토익 최소기준 미만)가 아닌 이상 지원자 대부분이 AI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5월쯤부터 잡다에서 무료 연습 시작했고, 저같은 경우에는 연습 기회 5번 다 사용안하고..ㅎㅎ 그냥 응시했습니다. 작년이랑 다르게 아산 AI에서 잡다 응시결과를 불러오더라도 영상면접은 새로 다 찍어야했기 때문에, 저는 연습 결과 중 가장 게임 잘 한것 + 유형 괜찮은 것 골라서 불러왔고 영상면접만 새로 봤어요! 그리고 잡다 심층분석 결과에 보건의료 부적합으로 떠서 저포함 걱정하는 분들 많았는데, 잡다에서 설정한 기준은 병원 기준이랑 다른 것 같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최종합격자 단톡에서도 최합 AI 유형은 다양했습니다. (따뜻한 성장지향형/공감하는 화합형이 가장 많긴 함) AI 신역검 기출은 해피캠퍼스에 많기도 하니 꼭 영상면접 답변 미리미리 달아놓고 연습하시는거 추천드려요!
4. 면접 준비과정
(최소 3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1차 실무진 면접>
같은 학교 동기들이랑 비대면 스터디 진행하며 준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록이(홍지문)는 달달 외웠고, 아산 case 대비서 구매하여 스터디하면서 혹은 혼자서 진단 및 중재 내려보는 연습하면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해피캠퍼스에서 공구한 기출 자료들 참고하면서 스스로 진단 2개 이상 내려보고 말로 꺼내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면접장에서 케이스 종이 받고 면접때 다시 볼수는 있었긴 하지만, 저는 최대한 외워서 면접관님들 쳐다보며 답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이렇게 연습한게 도움이 많이 되어서, 케이스 보고 진단 및 중재 생각하고, 케이스 엎어놓고 대기하는 동안 다시 복기하면서 제가 할 말을 외워놓을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실무진 면접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서 긴장 안하고 편하게 준비한만큼 답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차 경영진 면접>
저는 2차 준비하면서는 스터디를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스터디 하면서 꼬리질문에 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소서/AI/지원서 혹은 기본 인성질문에 대한 답변 등에서 꼬리질문이 나오면 당황하지 않고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저는 당황한 나머지 두서없이 답변을 해버려서 속상했어요..!! 꼭 자기 자신에 대해 파악하면서 경험정리 해두시고, 자소서나 지원서, 역검 답변 내용에서 질문 나올만한 것들은 미리미리 답변 생각해두세요!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병원 채용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최소 100자 이상 작성해주세요.)
저는 2차 면접을 너무 못봤다고 생각해서, 결과 나오기까지 엄청 울고 속상해했었어요. 그치만 다른 스펙과 1차 면접 덕분인지 합격해서 너무나 다행히였고, 역시 면까몰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반기, 특히 빅5 취준하시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와 부담감도 많으실테고, 학교생활 및 실습이랑 병행하며 엄청 바쁘고 정신없겠지만 다같이 으쌰으쌰하며 준비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찾아올거에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