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산! 상고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겨울이 다~ 갔다고 생각했는데,

폭설이 내린 곳이 있어서 강원 산지 일부는

상고대와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다고 해요!

 

올겨울 마지막 설산 구경 어떠세요!

설산으로 유명한 곳들을 추천해드릴게요 😍😍

 

 

 

1. 대관령 선자령

 

길이 험하지 않아 눈길 왕복 10km 정도를 무난하게 걸을 수 있는 선자령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백패킹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다만 선자령은 바람이 엄청 심하기 때문에, 방한에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귀와 얼굴을 가리는 건 필수 !

초보자도 가능한 곳이지만 방한의류는 꼭꼭 챙기세요!

 

 

 

2. 횡성 태기산

 

태기산은 가벼운 트레킹으로 눈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얗게 핀 상고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임도길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도 충분히 가능!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분들도 많은 태기산입니다. :)

 

하얀 설경과 풍력발전기의 조화가 많이 아름다운 산이에요 😀😀

 

 

 

3. 강원도 태백산

 

태백산도 경사가 완만해서 초보자도 큰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데요!

태백산 주목 군락지에서 주목의 눈꽃들이 자아내는 분위기는,

말로 할 수 없는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특히 태백시는 매년 눈축제가 열릴 만큼 설경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해요. 😉😉

 

 

곧 더워질 2025년,

마지막으로 설경을 보면서 겨울 정취를 만끽해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