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연극창작센터’ 시작으로 ‘사진, 무용, 미디어아트’ 특화 시설들 연내 개관
서울시가 올해 시립문화시설 4곳 ▴서울연극창작센터(3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5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9월)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11월)을 차례대로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합니다!
서울연극창작센터 | 3월 20일
첫 시작은 3월 20일 개관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성북구 동소문동)입니다. 대학로 기반 연극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연극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연극 특화시설’을 조성했다고합니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에 2개 극장(서울씨어터 제로-150석, 서울씨어터202-202석)과 연습실, 분장실을 갖추고 있고. 6층에는 공연 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도 자리 잡았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았으며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관 기념 페스티벌을 열어 5편의 연극, 낭독회, 포럼, 프린지 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합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 5월
5월과 11월에는 두 곳의 시립미술관이 문을 엽니다. 먼저 서울시립 사진미술관(도봉구 창동)이 오는 5월 개관합니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이 미술관은 국내 최초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으로서 한국사진예술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창의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진의 예술적 가치와 영향력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개관 기념전시로는 한국 사진 예술사의 의미 있는 분기점을 만든 거장 5명(정해창, 임석제, 이형록, 조현두, 박영숙)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광채 光彩 : 시작의 순간들>을 개최합니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 11월
11월에는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금천구 독산동)이 개관합니다.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서남권 첫 공립미술관이다.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 공립미술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특화 미술관’으로 뉴미디어 기반 전시 및 교육 공간을 제공합니다.
개관 전시로 동시대 예술가, 안무가, 연출가 3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각, 청각, 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 형식을 선보이는 SeMA 퍼포먼스 <호흡>이 미술관 전체 공간에서 11월 초부터 5주간 열린다고합니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 9월
9월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은평구 수색동)도 문을 엽니다. 은평센터는 공공기관 유일 ‘무용 전용 공연시설’을 운영하는 무용 특화 예술교육 공간으로 조성 예정입니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로 표현되는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이번 개관으로 서울시의 ‘5개 권역 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이 마무리되며, 예술교육이 ‘학교중심’에서 ‘시민의 일상’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5개 권역 문화예술 교육센터는 ▴동북(강북) ▴동남(서초) ▴서남(양천) ▴도심(용산) ▴서북(은평) 센터가 있습니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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