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재판관이 김장하 키즈 중 한명이었대요 어려운 형편에 장학금 받고 공부해서 사법시험 합격하고 감사인사 전하러 갔더니 '나는 이 사회에 있는 것을 너에게 주었을 뿐이다. 혹시 (은혜를) 갚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이 사회에 갚아라' 이렇게 얘기하셨대요 진정한 어른이란 이런거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