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글로벌 기업 현직자 등 교육과정 참여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마포, 종로, 중구캠퍼스를 AI 특화캠퍼스로 재편해 4월 5일부터 정식 운영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IT·SW 분야 실무교육투어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으로,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20개 캠퍼스가 조성·운영 중이다.
청취사 마포·종로·중구캠, AI 특화캠퍼스로 재편…AI 핵심인재 300명 배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AI 특화캠퍼스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AI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는 캠퍼스 3곳에서 각기 다른 AI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과정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무상 교육과 더불어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행, 현직자 특강, 멘토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AI 특화캠퍼스에서는 교육 이수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과정(이력서 작성 등 기초 과정) ▴취업캠프(직무 분석, 취업 면접 등) ▴잡페어(채용설명회 및 기업 매칭데이) 순으로 제공되며, 과정마다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4월 20일까지 1기 교육생 모집…15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청년취업사관학교 AI 특화캠퍼스 교육에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서울 소재 대학(원)생, 최근 3년 이내 서울 소재 대학 졸업생 및 기업 근무 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1기 교육생 모집은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캠퍼스별 모집인원이 상이하다. 마포 40명, 종로 33명, 중구 40명이다. 서류전형과 기초역량평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작성자 신뾱범
신고글 AI 인재로 데뷔하세요! 청년취업사관학교 3곳, 올해 첫 교육생 모집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