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축제 정보 담은 ‘서울축제지도-봄편’ 공개
먹거리 즐길거리 한가득, 지역문화축제
2025 중랑서울장미축제 (5.16.~5.24. 중랑장미공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중랑장미축제가 올해도 중랑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중랑구민이 참여하는 장미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장미 체험 프로그램 등 중랑장미주간을 흥미롭게 채울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5.18. 성북로 일대)
누리마실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각국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각국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성북으뜸요리사’ 등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
제103회 대한민국 어린이날 큰잔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5.1.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소파 방정환의 정신을 계승해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쇼, 인형극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전통놀이 한마당, 세계놀이 한마당 등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 (5.3.~ 5.5. 노들섬)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커스 페스티벌이 올해도 찾아온다. 국내외 서커스 공연부터 직접 기예를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 서커스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영화, 다양한 종류의 플리마켓까지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실내와 야외에서 감상하는 봄날의 음악 축제
2025 서울스프링 실내악축제 (4.22.~5.4. 세종문화회관 등)
올해 20주년을 맞아 ‘20 Candles’를 주제로 펼쳐지는 서울스프링 실내악축제에서는 지난 20년간 사랑받은 클래식 명곡들을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종로 어디나스테이지 개막축제 (5.8.~5.9. 광화문광장)
종로구의 ‘찾아가는 공연문화’ 정착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개막축제다. 5월을 시작으로 종로 곳곳 어디나 무대가 되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그 시작이 될 5월의 광화문광장에서는 360도 관람 가능한 개방형 무대를 선보인다. 대학생들의 치어리딩 및 메가크루 댄스 공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색다른 장르의 향연, 이색예술축제
K-TANGO CF(Competition&Festival) (5.8.~5.11.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등)
국내외 탱고 오케스트라들의 라이브 공연과 해외 탱고 챔피언의 무대, 한국 전통문화예술인 국악과의 이색적인 콜라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 (5.10.~5.11. 노들섬)
올해로 27회를 맞는 서울시 주최 대표 타악 축제로, 올해는 특별히 시민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서울행진25’가 주제 공연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루프 스테이션 및 일렉트로닉 패드 퍼포먼스, 클래식 퍼커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5 홍난파 가곡제 (5.13.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근대 음악의 효시 홍난파가 남긴 한국 가곡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유명 가곡 작품들과 동요가 ‘난파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공연된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