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항히스타민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우선, 항히스타민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볼게요!
[항히스타민이란?]
항히스타민이랑, 우리 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histamine)의 작용을 차단하는 약물이에요.
주로 히스타민 H1 수용체에 결합하여 가려움, 재채기, 콧물,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요.
항히스타민의 경우,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눠지는데요!
각 세대별 특징가 대표 약물을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알려드릴게요!
1세대 : 중추작용, 졸림 / 대표 약물 :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2세대 : 졸림 적고 선택성 ↑ / 세티리진, 로라타딘
3세대 : 부작용 최소화, 장기복용 안전 / 레보세티리진, 데슬로라타딘, 페폭소페나딘
이렇게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항히스타민의 특징과 대표적인 약물을 알아봤어요!
[3세대 항히스타민제]
그럼,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뜻과 종류별 특징을 알아볼게요!
우선,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량 약물로,
주로 활성 대사체 형태이거나 약물 대사 후에도 안정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요 특징을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 중추신경계 침투가 낮음 → 졸림,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음
▶ 지속시간이 김 → 1일 1회 복용 가능
▶ 심장독성 감소 → QT 간격 연장 위험이 거의 없음
▶ 약물 상호작용이 적음
▶ 장기 복용 시 내성 생길 가능성이 낮음
항히스타민제 주요 특징을 알아봤는데요.
어떤 작용을 하는지도 함께 알아봐요!
Q.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작용기전은?
▶ 히스타민 H1 수용체 차단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의 주요 증상(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을 완화
▶ 3세대는 선택적으로 H1 수용체에 작용하며, 다른 수용체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음
그럼, 대표적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성분과 특징을 정리해 볼게요!
성분명 | 상품명 예시 | 특징 |
레보세티리진 (Levocetirizine) | 자이잘 (Xyzal) | 세티리진의 활성 이성질체. 졸림 매우 적음 |
데슬로라타딘 (Desloratadine) | 알레그라-D, 클라리틴엑스 | 로라타딘의 활성 대사체. 항염증 효과도 있음 |
데슬로라타딘 (Desloratadine) | 알레그라-D, 클라리틴엑스 | 로라타딘의 활성 대사체. 항염증 효과도 있음 |
페폭소페나딘 (Fexofenadine) | 알레그라 (Allegra) | 졸림 거의 없음. 심장 독성 낮음 |
빌라스티린 (Bilastine) | 빌라스티린 (Bilastine) | 공복 복용 시 흡수 ↑, CNS 침투 거의 없음 |
루파타딘 (Rupatadine) | 루파타딘 (Rupatadine) | PAF(혈소판활성인자) 차단도 겸함. 비염에 효과적 |
한눈에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수월하실 거예요!
Q.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적응증은 어떤게 있을까요?
▶ 알레르기 비염 (계절성, 지속성)
▶ 만성 두드러기
▶ 아토피성 피부염에 동반된 가려움증
▶ 일부는 알레르기 결막염에도 사용
Q.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어떤게 있을까요?
▶ 드물게 졸림, 피로감
▶ 구강 건조
▶ 두통, 소화불량
※ 졸음이나 심장독성(QT 연장 등)의 발생률은 1세대, 2세대보다 훨씬 낮음.
Q.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주의사항은 어떤게 있을까요?
▶ 치료가 아닌 증상 조절용이므로, 알레르기 유발 요인의 회피가 병행되어야 함
▶ 일부 약물은 공복에 복용해야 흡수율이 높음 (ex. 빌라스틴)
▶ 간이나 신장 기능 저하 환자는 용량 조절 필요
마지막으로, 항히스타민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정리했으니, 꼭 참고하세요!
오늘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1세대~2세대와 다른 점을 알아봤는데요!
항히스타민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는 약물인만큼
잘 숙지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