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예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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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보이는 숙소, TV 대신 LP로 감성 충전하는 서울 첫 자연휴양림 7.17. 개장

 

 

꿈꾸던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예약은?

 

 

드디어 서울에 첫 자연휴양림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서울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은 노원구 수락산 자락 깊은 숲으로 불리는 동막골에 위치한다. 7월 1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현재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14m 트리하우스에 빼어난 경관, 밤하늘이 보이는 숙소까지 그 이름처럼 숲 속에서 초록 휴식을 오롯이 취할 수 있는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休’를 미리 다녀왔다.

 

‘수락휴’가 가까워질수록 우선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졌다. 주소는 분명 서울시가 맞는데, 아주 깊은 숲에 접어드는 기분이 들었다. 지하철 불암산역과 불과 1.6km 거리로 도심과 가까운 위치다.

 

 

꿈꾸던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예약은?

 

 

자연휴양림 수락휴에 접어들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라는 문구가 곳곳에 보인다. 편안한 글귀부터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자연휴양림 시설은 크게 숙박공간과 편의공간(방문자센터, 레스토랑, 카페테리아)으로 나뉜다. 숙박공간 수는 2~6인실까지 총 25개에 이른다. 이 중 개장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트리하우스가 3동이다.

 

휴양림 곳곳에 조성된 정원에서도 낭만과 힐링은 계속된다. 원추리꽃, 패랭이, 나리꽃이 피어 알록달록한 꽃밭 옆에는 이름도 특별한 '없샘'이란 샘물이 흐른다. ‘근심, 걱정을 없애주는 요정의 샘’이라는 부연 설명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휴식공간에는 불멍이 가능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서 모닥불을 피우고 여유를 누려도 좋을 것 같았다.

 

 

꿈꾸던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예약은?

 

 

수락휴는 지난 6월부터 노원 구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운 좋게 트리하우스에서 숙박하게 되었다는, 한 노원구민 가족은 “말로만 들었던 것보다 시설이 너무 좋아서 크게 만족합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노원구민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있다고 해서 주위에서 이 동네로 이사오고 싶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꿈꾸던 '트리하우스'에서의 하룻밤! 서울 첫 자연휴양림 '수락휴' 예약은?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수락휴) 안내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8
○ 예약방법 :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 예약
○ 우선예약
 - 대상자 : 노원구민, 장애인(기타우선예약)
 - 대상객실 : 전체 객실의 50% 분량
 - 예약일정 : 숙박일 전월 7일 14시 ~ 9일 18시까지(예_ 8월 숙박분에 대한 우선예약은 7월 7일 14시부터 예약 진행)
 - 예약방법 : 선착순
○ 일반예약
 - 대상자: 전국민
 - 대상객실 : 잔여 객실 50% 분량
 - 예약일정 : 숙박일 전월 10일 14시부터 (예_ 8월 숙박분에 대한 우선예약은 7월 10일 14시부터 예약 진행)
 - 예약방법 : 선착순
○ 참고 : 노원구청 블로그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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