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호학과 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승압제>가 어디에 쓰이는지 부작용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게요!
[승압제의 정의와 종류]
우선, 승압제(Vasopressor)란!
'혈관(vaso) + 압력 올리는 물질(pressor)'의 합성어인데요!
말 그대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약물이에요!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혈관을 수축시켜 전신 혈압을 상승시키는 약물군입니다.
주로 정맥주사(IV) 형태로 투여돼요!
★ 주로 α-adrenergic 수용체 자극 → 혈관수축(Vasoconstriction) → 혈압 증가
[승압제 종류] ▶ 노르에피네프린 (Norepinephrine): 패혈성 쇼크 1차 선택
▶ 에피네프린 (Epinephrine): 아나필락시스, 심정지
▶ 도파민 (Dopamine): 용량별로 작용기전 달라짐
▶ 바소프레신 (Vasopressin): 혈관 수축 호르몬, 보조제로 사용 |
그럼, 승압제는 어디에 쓰일까요?
[승압제 적응증]
1 패혈성 쇼크 (Septic shock) - 감염으로 인한 혈압 저하 상태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
2 심인성 쇼크 (Cardiogenic shock) - 심장 기능 저하로 혈압이 떨어졌을 때 혈류 유지 목적으로 사용
3 저혈압 응급상황 - 수술 중 또는 마취 중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때
4 심정지 후 관리(Post-cardiac arrest care) - 자발순환 회복 후 혈압 유지 필요 시
5 아나필락시스 -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vasopressor로 기도 유지 및 혈압 상승 유도
지금까지!
승압제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봤는데요!
승압제의 효능과 부작용도 함께 알아볼게요!
[승압제 효능]
1 혈압 상승 : 혈관을 수축시켜 전신 혈압을 올림
2 심장 관류 유지 : 심장을 포함한 주요 장기의 혈류를 유지시켜 조직 손상을 예방
3 쇼크 치료 : 패혈성, 심인성, 신경성 쇼크 등의 치료에서 1차 혹은 2차 약물로 사용
4 중환자 관리 : ICU에서 혈역학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흔히 사용
[승압제 부작용]
1 심장부담 증가 : 심박수 증가, 심근 산소 소비 증가 →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위험
2 부정맥 : 특히 도파민, 에피네프린 사용 시 심실성 부정맥 가능
3 고혈압 : 과량 투여 시 과도한 혈압 상승
4 간, 신장 혈류 감소 : 지속적 혈관 수축으로 장기 관류 저하 가능
승압제를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할게요!
승압제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승압제 주의사항]
1 중심정맥관을 통한 투여 권장 (말초정맥 손상 위험)
2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 필수
3 투여 중 조직 괴사 예방 위해 주의 깊은 관찰
4 정맥 외 유출(Extravasation) 발생 시 빠르게 조치
일반적으로, 네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승압제의 의미와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