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분들을 위해
척수신경 종류와 각 부분 손상에 따른 마비 증상과 알아볼게요!
척수신경이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신경입니다.
총 31쌍이 있으며, 척수에서 나와 몸의 여러 부위로 신호를 전달하는데요!
척수의 손상 부위에 따라 마비 증상도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선, 척수신경의 종류부터 알아볼게요!
[척수신경의 종류]
구분 | 신경쌍 수 | 위치 | 주요 기능 |
경신경 | 8쌍 | 목 부분 | 팔, 손, 횡격막 운동 조절 |
흉신경 | 12쌍 | 가슴 부분 | 몸통, 일부 팔과 손 움직임 조절 |
요추신경 | 5쌍 | 허리 부분 | 하반신, 다리, 일부 배근육 조절 |
천골신경 | 5쌍 | 엉덩이 부분 | 다리, 방광, 장기능 조절 |
미골신경 | 1쌍 | 꼬리뼈 | 항문 주위 감각 담당 |
※ 척수신경과 그 기능 ※
경수신경 (Cervical Nerves, C1-C8): 목과 팔, 손의 움직임과 감각을 담당
흉수신경 (Thoracic Nerves, T1-T12): 몸통의 움직임과 감각, 그리고 내장 기관의 일부 기능을 조절
흉수신경 (Thoracic Nerves, T1-T12): 몸통의 움직임과 감각, 그리고 내장 기관의 일부 기능을 조절
천수신경 (Sacral Nerves, S1-S5): 다리와 발, 골반 장기(방광, 대장, 성기)의 기능과 감각을 조절
미수신경 (Coccygeal Nerve, Co1): 미골 주변의 감각을 담당
그럼, 손상된 부위에 따른 증상을 알아볼까요?
[손상위치에 따른 일반적인 증상]
1. 경수 손상(목 부위)
▶ C1-C4: 사지마비, 호흡근 마비(인공호흡기 필요), 발성 어려움.
▶ C5: 팔을 들어 올릴 수 있지만 손목과 손가락 움직임 제한.
▶ C6: 손목을 구부릴 수 있고 팔을 들어 올릴 수 있으나 손가락 힘 약화.
▶ C7: 팔을 펴고 손목과 손가락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음.
▶ C8: 손가락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섬세한 동작 어려움.
2. 흉수손상(가슴 부위)
▶ T1-T12: 하지 마비, 몸통 근육 약화, 감각 소실. 손상 부위 이하의 복부 및 등 근육 기능 저하
▶ 일반적으로 팔의 기능은 보존되지만, 앉는 자세 유지나 기침 등 호흡 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3. 요수 손상 (허리 부위)
▶ L1-L5: 하지 마비(다리 움직임 제한), 발목과 발가락 움직임 제한, 하지 감각 소실
4. 천수 손상 (엉치뼈 부위):
▶ S1-S5: 하지 마비가 경미하거나 없을 수 있지만, 발목, 발, 발가락의 힘이 약해질 수 있음
지금까지, 손상 위치에 따른 일반적인 증상을 알아봤는데요!
손상 정도에 따른 증상도 함께 알아볼게요!
[손상 정도에 따른 증상]
완전 손상 | 손상 부위 이하의 모든 감각 및 운동 기능이 완전히 소실 |
불완전 손상 | 손상 부위 이하의 일부 감각 또는 운동 기능이 남아 있음 |
마지막으로, 척수신경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1 손상이 높을수록 증상은 더 광범위하고 중증
2 C1~C4 손상: 생명 위협 가능 → 호흡 불능
3 C5~C8 손상: 팔 일부 움직임 가능
4 T1 이하 손상: 팔은 정상, 다리 중심 마비
5 S 부위 손상: 배뇨·성기능 중심의 자율신경계 장애
이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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