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우리 동네는 없어서 아쉽지만... 좋네요!!
8월부터 전 자치구청사에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특보시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8월부터 자치구청사와 시립청소년센터, 무더위쉼터로 운영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부터 25개 자치구청사와 시립 청소년센터 10곳도 무더위쉼터로 추가 개방된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도서관, 종합복지관, 은행, 마트,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동노동자쉼터 등 3,770여 곳이다. 서울시는 기후 위기로 폭염 일수가 길어지고 있어 시민 접근성 높은 생활권 공공시설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추가 개방키로 했다.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자치구청사 무더위쉼터는 냉방설비를 구비하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공무원이 상주하고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청사 무더위쉼터는 구청 개방시간과 이용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보통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운영시간을 늘리거나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방식으로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 청소년센터 중 시민 이용이 많은 10곳도 무더위쉼터로 새롭게 지정했다. 해당 시설은 시립 강북·금천·목동(양천구)·문래(영등포구)·서대문·서울(중구)·성동·성북·창동(도봉구)·화곡(강서구) 청소년센터다.
출처 :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