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상주시 ‘장각폭포’)
무더운 여름, 그렇지만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쐴 순 없죠!
경북 상주 깊은 산속, 속리산 자락 아래 폭포 하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장각폭포인데요!
수십 년 전부터 영화와드라마의 촬영지로 쓰였던 곳입니다.
높은 절벽 아래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부터
주변을 감싸는 소나무 숲과 기암절벽, 계곡물 곁에 자리한 정자까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고요한 풍경이 한여름 더위를 단숨에 씻어냅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상주시 ‘장각폭포’)
‘장각폭포’는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된
맑은 계류가 장각동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다가
6미터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며 만들어진 자연 폭포입니다.
폭포수는 위에서부터 시원하게 떨어지며 깊은 소(沼)를 만들고,
그 낙수 소리만으로도 여름의 더위를 잠시 잊게 합니다.
출처 : 관광상주 (장각폭포)
주차장은 인근에 마련돼 있어 접근이 어렵지 않으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여름철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각폭포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손꼽힙니다.
가까운 도심 속 시원한 물소리와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다면,
상주시 화북면의 이 조용한 비경 속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출처 : 다음 여행탐구 (전문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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